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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한은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산 좌완 선발 진야곱의 140㎞ 후반 직구에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고, 한가운데 꽂힌 슬라이더에 선 채 삼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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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한은 6회 선두 타자로 나서 KBO리그 첫 안타를 쳤다. 두산 구원 언더핸드스로 양 현으로부터 좌중간에 떨어지는 단타를 쳤다. 생소한 스타일이지만 공을 끝까지 잘 봤고 스트라이크존 가운데 몰린 공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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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연장 11회 정성훈의 결승 타점을 포함 2점을 뽑아 6대4로 승리, 7연패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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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한은 그동안 베일에 쌓여 있었다. 지난 1월 LG의 미국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한 후 종아리 근육통이 시작됐다. 그로 인해 정상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뒤로 처졌다. 전훈 연습경기, 3월 시범경기를 모두 건너뛰었다. 한나한은 최근까지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훈련을 해왔다. 그리고 최근 연세대, 중앙대와 연습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전, 실전 감각을 테스트했다.
한나한은 메이저리그 600경기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자랑한다. LG는 연봉 100만달러(약 10억원)를 투자하면서 영입 당시 한나한에게 3루 수비를 맡기려고 했다. 한나한의 수비력은 메이저리그 정상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현재 한나한의 몸상태는정상 수비가 안 된다. 수비에 필요한 전력 질주에 무리가 따른다. 허리에 약간의 통증이 남아 있다고 한다.
결국 한나한은 당분간 지명타자로 나갈 수밖에 없다. 한나한의 현재 쓰임새는 최초 계획과는 다르다. 그는 "LG 경기를 매일 봤다. 상황에 맞는 활약으로 팀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G는 한나한의 5월 활약을 예의주시할 것이다. 양 감독은 "한나한에게 홈런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공수에서 짜임새 있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나한이 팀에 잘 녹아든다면 LG는 대체선수를 찾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한나한이 다시 허리나 종아리에 통증을 느낄 경우 LG는 중대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 또 KBO리그에 적응하지 못하고 공수에서 팀 공헌도가 낮을 경우에도 LG와 이별할 가능성이 높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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