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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의 초기 기획 단계에서 마블이 생각했던 빌런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타노스'였다. 하지만 조스 웨던 감독은 보다 정교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조성하기 위해 기존 마블 코믹스의 인기 빌런이었던 '울트론'을 선택했다. '울트론'은 무적의 히어로였던 어벤져스를 한계에 부딪히게 하고 고뇌를 안겨주기도 하는 등 시리즈가 나아가는 데 있어서 훨씬 풍부한 스토리를 제공했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영화 속에서 드러난 '울트론'의 실사는 최고 기술의 모션 캡쳐라는 호평을 받으며 무시무시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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