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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등록 유창식, 보직은 일단 불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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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유창식이 이적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올랐다.

KIA는 9일 목동 넥센전을 앞두고 유창식을 1군에 올리고 최병연을 2군으로 내렸다. 지난 6일 한화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KIA로 둥지를 옮긴 유창식은 7일 선수단에 합류한 뒤 함께 훈련을 해오다 이날 정식 등록을 하게 됐다.

유창식은 현재 보직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김기태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오늘부터 경기조에 들어간다. 보직은 이대진 투수코치와 아직 상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