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레버쿠젠)이 소속팀 잔류의지를 확실하게 밝혔다.
손흥민은 9일(한국 시각) 묀헨글라드바흐와의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3위와 4위를 가르는 중요한 승부였다 .4위 레버쿠젠은 묀헨글라드바흐에 0대3으로 졌다. 이것으로 레버쿠젠은 4위로 차기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직행 대신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하는 상황이 유력해졌다 .
경기 후 손흥민은 결과에 대해 아쉬워했다. 그는 "중요한 경기였고 꼭 이겼어야 하는 경기였는데 아쉽다. 실수를 통해서 상대에게 실점을 헌납했고 이 때문에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외신들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이 손흥민을 영입하는 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에이전트 티스 블리마이스터는 스포츠 조선과 직접 대면한 자리에서 "지금은 이적할 시기가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손흥민 역시 동의했다. 손흥민은 리버풀 이적설에 대해 "제가 대답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 레버쿠젠에서 배워야할 점도 많고 이루고 싶은 것도 많다"며 일축했다.
묀헨글라드바흐(독일)=이명수 통신원 leems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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