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연패를 끊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LG 트윈스가 신인 박지규의 싹쓸이 3루타에 힘입어 kt 위즈에게 당한 2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10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원정경기에서 6대2로 승리했다. 3연전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한 LG는 마지막 경기를 잡으며 자존심을 세웠다.
선발 루카스도 6⅔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동안 4사구로 인해 스스로 무너지는 경기가 많았지만, 이날은 볼넷 1개와 몸에 맞는 볼 1개만을 허용했다. 110개의 공을 던지며 피안타는 6개, 탈삼진은 9개였다. 한국 무대 데뷔 후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이다.
승부는 8회말 뒤집혔다. 1-2로 뒤진 8회 2사 만루서 신인 박지규가 kt 다섯번째 투수 김사율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3타점 3루타를 날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앞서 대타 이진영 카드가 실패했지만, 루키 박지규가 승리를 가져오는 3루타를 안겼다.
경기 후 LG 양상문 감독은 "좋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연패를 끊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한 주간 선수들 고생 많았다. 오늘 특히 루카스가 좋은 투구를 보여준 것이 희망적이다"고 밝혔다.
수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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