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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현중 측은 최근 전 여자친구 최 모씨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사생활 논란을 감안, 언론과 팬들에게 별도의 인사 없이 비공개로 입대하겠다는 뜻을 비췄다. 김현중의 소속사는 공식 홈페이지에 "김현중씨가 오는 5월 12일(화),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김현중씨는 같은 날 입대하는 다른 장병분들과 가족분들께 피해를 줄 수 있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해왔고, 현재도 그 마음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입대 당일, 현장에서는 어떠한 공식 일정도 진행되지 않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팬 분들의 양해 부탁드리며, 특히 해외 팬 분들은 각종 불법 투어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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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입대 직전 다시 불거진 논란으로 김현중은 불편한 마음으로 군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입대 하루 전인 11일 전 여자친구 최 모씨가 "김현중에게 폭행당해 아이를 유산했다"고 주장한 내용이 KBS '아침 뉴스타임' 보도로 흘러나온 것. 이에 대해 김현중 측은 "임신과 유산 모두 최씨 본인의 주장"이라며 "재판을 통해 조회한 뒤 이러한 사실이 없다면 소송을 준비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반박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당시 6억원을 최씨에게 합의금으로 지급했다는 사실까지 공개되며 이 돈의 성격을 놓고 또 다른 공방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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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현중은 1년 9개월간 육군 현역으로 복무, 오는 2017년 2월 전역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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