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식에는 김재홍 KOTRA 사장, 박인구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 브렌단 캘리(Brendan Kelly) Allworld Exhibitions 회장 등 주최 측 주요 인사 외에 22명의 주한외교사절이 대거 참석했다. 지난 198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Global Top5 전시회'에 선정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성장했다. 올해는 '테이블 위의 변화(Wave on the Table)'라는 테마로 전 세계 44개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48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총 29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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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슬로건인 '테이블 위의 변화(Wave on the Table)'는 국가, 세대, 계층에 따라 빠르게 변화·발전하는 식품산업의 트렌드로 △작고(Small) 편리한(Convenience) 상품 △다른 영역 식품간의 결합상품(Hybrid) △동물성 대체 상품(Vegan) △無첨가물 상품(Gluten Free) △강력한 디자인과 포장기술(Design& Packing) 등으로 요약된다.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울푸드 2015'은 국내외 식품산업 종사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상품을 거래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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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상담회엔 이마트,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 유통기업과 미국 월마트, 중국 화리옌그룹 등 글로벌 유통기업 18개사, 전 세계 유력 바이어 150개사 및 교포바이어 38개사 등을 초청해 국내 기업들의 유통 채널 확보와 수출 활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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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KOTRA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식품산업은 올해 6조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에너지, 화학산업에 이어 세계 3대 교역산업으로 성장하는 등 빠르게 글로벌화 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참가 기업들에게 해외 바이어와의 일대일 수출상담회, 할랄인증 세미나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 한식 산업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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