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PGA투어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박상현의 언더파 가능성을 높게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4일 남서울CC에서 열리는 'KPGA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5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5.48%가 1번 선수인 박상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으로 지정된 박준원이 59.49%로 2순위를 차지했고, 3번 이기상이 56.28%로 과반수의 언더파 예상 투표율을 넘겼다.
반면, 4번 이태희(51.03%)를 포함해, 5번 문경준(50.76%), 6번 박일환(50.60%), 7번 최준우(48.97%)은 언더파를 기록할 확률이 다소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상현(24.85%)과 문경준(22.33%)이 3~4언더파를 기록했고, 박준원을 비롯한 이기상 이태희 문경준 박일환 최준우 등은 모두 1~2언더파가 1순위를 차지했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5회차는 13일 밤 9시50분 발매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