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오승환(33)이 2015시즌 첫 홈런을 맞았다. 1실점했지만 리드를 지켜 5경기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시즌 11세이브.
오승환은 13일 일본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벌어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7-4로 앞선 9회 등판, 1이닝 동안 6타자를 상대로 2안타(1홈런 포함) 2탈삼진 1볼넷 1실점했다. 총투구수는 19개. 한신이 7대5로 승리했다.
오승환은 지난 5일 주니치전 등판 이후 8일 만에 등판했다.
그는 첫 타자 야마다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았다. 야마다는 초구 148㎞ 높은 직구를 놓치지 않고 끌어 당겼다.
오승환은 두번째 타자 우에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그는 세번재 타자 가와바타에게 2루타를 맞고, 하타케야마를 볼넷으로 내보내 다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유헤이를 2루수 땅볼, 아라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추가 실점을 막았다.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20에서 1.69로 나빠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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