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16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제주와의 홈경기를 맞아 홈경기 테마를 '응답하라 1995'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홈 구장인 빅버드의 분위기는 20년 전으로 돌아갑니다. 경기장에 송출되는 음악, 전광판의 느낌까지 모두 90년대 분위기로 탈바꿈한다. 또 수원의 마스코트 아길레온 가족이 중앙광장에서 90년대 히트곡이었던 H.O.T의 캔디와 터보의 트위스트킹 노래에 맞춰 댄스 공연을 펼칩니다. 1990년대 수원의 홈구장을 찾았던 팬들에게는 그 시절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 삼성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실시하고 있는 릴레이 이벤트인 '레전드 데이'의 네 번째 주인공으로는 수원의 초대 감독인 김 호 감독이 빅버드에 방문할 예정다. 김 감독은 모처럼 빅버드에서 수원팬들에게 인사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 감독은 경기에 앞서 수원의 응원반 어린이 2명과 함께 공동 시축을 진행한다. 하프타임에는 20세 성인이 된 수원 삼성과 95년생 수원 팬이 주인공인 성인식 이벤트에 참가해 성인이 된 수원삼성과 수원 팬들에게 '푸른 장미'를 전달 할 예정이다.
또 수원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제작한 '20주년 레트로 유니폼' 화보 브로마이드가 각 게이트에서 판매된다. 오후 12시 30분부터는 경기장 북측에 위치한 중앙광장에서 수원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준비한 댄스 및 보컬 동아리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응답하라 1995' 컨셉 아래 20년 전 분위기로 꾸며지는 수원의 홈경기는 현재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절찬 예매 중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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