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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기록에서 드러났다. 6일 열린 유벤투스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통계에 따르면, 베일은 1분당 평균 113m를 뛰어 팀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01m)를 앞섰지만, 공을 잡은 것은 32회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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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베일은 당당했다. 경기가 끝난 뒤 베일은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기복은 다소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경기를 잘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요한 순간 골을 넣지 못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괜찮았다. 좋지 않은 결정력은 내년 시즌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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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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