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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범은 올 시즌 태풍의 눈이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16연승을 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지난달 19일 스포츠조선배 대상경주 특선급 결승에서 김주상을 제치고 우승해 최강자 반열에 올랐다. 박용범은 올 시즌 총 21차례 출전에서 19회 1위에 올랐다. 2, 3착도 각각 1회씩 기록하며 연대율과 삼연대율도 100%를 찍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륜 입문 4년 만에 역대 최고상금액(2억4800만원)을 벌어들여 경륜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경륜전문가들은 "박용범이 성실함을 바탕으로 힘과 기량 모든 면에서 다른 선수들을 압도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경륜의 최고 스타자리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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