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결혼
배우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수진의 동료 리지의 과거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방송된 올리브TV '2015 테이스티로드'에서는 박수진과 리지가 호텔 맛집 탐방에 나섰다.
이날 두 사람은 우아한 분위기의 리무진을 타고 호텔로 이동했다.
이때 리지는 "리무진을 타고 결혼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고, 박수진도 맞장구를 쳤다.
이후 리지는 박수진에게 "언니가 결혼식 리무진에 먼저 타야할 것 같다"며 박수진의 결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소속사 한 식구로 지내다 지난 2월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키이스트에 따르면 배용준은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에게 호감을 갖게 돼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됐으며 박수진은 배용준의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에 신뢰와 사랑을 갖게 됐다.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과 박수진은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결혼식은 올해 가을께로 예정하고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과 새로운 출발에 대해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가족 여러분들에게도 항상 행복한 일 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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