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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잇달아 진행한 트레이드는 비교적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확실히 전력이 탄탄해졌다. 허약했던 야수진에 요소요소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투입되며 강해지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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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2명은 실력이 문제다. 어윈과 시스코 모두 기량, 자세에서 낙제점이다. 어윈은 지난 8일 LG 트윈스전에서 첫 승을 거두더니 14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5이닝 10실점하고 2군에 갔다. 퇴출 수순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지만 조범현 감독의 눈밖에 난 것은 확실하다. 1승5패 평균자책점 8.23. 더 큰 문제는 한국 무대에서 성공하겠다는 간절함이 없다는 점이다. 태도 문제를 지적받고 있다. 불펜에서의 구위는 이렇게 허무하게 당할 투수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오니 코칭스태프 마음은 더욱 타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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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두 사람을 교체하면 된다. 그런데 타자 마르테가 또 걸린다. 마르테는 타율 3할7푼2리 3홈런 16타점을 기록하며 kt 공격을 이끌었다. 수비도 좋다. 실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문제는 부상이다. 마르테는 지난 7일 왼쪽 옆구리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그리고 곧바로 치료차 일본에 갔다. 이에 앞서 같은 부위 부상이 있었는데, 치료를 마치고 복귀를 했다 근육이 찢어지는 더 큰 부상으로 연결됐다. 회복에 최소 4~6주가 걸린다고 하는데 이 기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고,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재발 확률이 매우 높은 부위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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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이 지혜가 필요하다. 투수 2명을 바꾸자니 마르테가 없는 상황에서 허약한 타선이 걱정된다. 그렇다고 마르테를 풀어주면 여유가 있는 다른 구단이 마르테를 데려갈 수 있어 고민이다. 마르테가 회복해 시즌 후반 활약해주고, 그 팀이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할 수 있는데 조 감독은 마르테만한 외국인 타자를 어디서도 구하기 쉽지 않다는 판단이다. 그렇게 되면 투수 2명을 보내고 투수 1명, 타자 1명을 데려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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