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신예 뮤지션 'Evelyn Hahn (에블린한)'의 첫 디지털싱글 'Here I Am'이 발매된다.
'에블린 한'은 독특하다. 그녀의 첫 데모는 이국적인 동시에 세련된 동양적인 색체가 두드러진 뮤지컬 OST를 듣는 느낌이었다. 싱어송라이터가 꿈이었던 그녀는 평범한 직장 생활중 무언가에 홀린 듯 훌쩍 영국으로 떠나버렸다. 귀로 듣는 것이 아닌 피부로 직접 느끼는 음악을 경험하고 돌아온 후의 첫 앨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Here I Am' 에서는 그녀의 타지생활의 낯설음과 열정, 그리고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복합적으로 스며들어있다.
잔잔한 피아노 반주로 시작하는 'Here I Am'은 도입부와는 달리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현악기와 타악기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들이 사용되어 점진적으로 고조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더불어 신비롭고 감미로운 음색의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감성적인 표현력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운 경험이 없는 그녀가 오케스트라적인 작/편곡을 직접 진행했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다.
쓸쓸하고 차가운 분위기와는 반대로 그녀의 곡은 홀로 외롭지 않아도 된다는, 애써 마음을 숨기지 않아도 된다는 따듯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품고 있다. 혼자만의 생활의 고충을 직접 경험한 그녀의 위로야말로 비슷한 처지의 청자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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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피아노 반주로 시작하는 'Here I Am'은 도입부와는 달리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현악기와 타악기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들이 사용되어 점진적으로 고조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더불어 신비롭고 감미로운 음색의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감성적인 표현력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운 경험이 없는 그녀가 오케스트라적인 작/편곡을 직접 진행했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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