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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우승권 전력으로 분류됐던 울산은 수비라인이 흔들리며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4월 11일 대전전 무승부부터 7경기 연속 무승(4무3패)에 그치고 있다. 최근엔 제주 전북에 이어 성남에게도 덜미를 잡히는 등 3연패 부진에 빠져있다. 선두를 달리던 순위도 어느덧 8위까지 떨어졌다. 김치곤과 수비 조합을 이뤘던 이재성도 지난달 부상하면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근환 정승현이 대체자원으로 투입됐으나 매 경기 실점이 나오며 어려움을 겪었다. 성남전에선 공격수 유준수가 센터백으로 변신하기도 했으나 0대1 패배를 막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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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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