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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말 3연전에서 이병규(7번)는 타점이 없었습니다.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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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인 17일 경기에는 LG가 0:2로 뒤진 5회말 1사 후 5연속 안타로 4:2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최경철의 좌전 안타를 시작으로 박용택의 우중간 2타점 2루타까지 5연속 안타로 모처럼 타선이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2루 주자 박용택을 이병규(7번)가 불러들이지는 못했습니다. SK 선발 채병용의 몸쪽 포크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습니다. 후속 타자 한나한의 2점 홈런이 터지지 않았다면 LG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경기 후반 LG는 SK의 거센 추격에 시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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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올해 차이가 두드러지는 또 하나의 지표는 볼넷과 삼진의 비율입니다. 작년에는 74개의 볼넷을 고르는 동안 78개의 삼진을 기록했습니다. 볼넷과 삼진의 비율이 1:1에 가까웠습니다. 올해는 29개의 볼넷을 얻는 사이 46개의 삼진을 당했습니다. 볼넷보다 삼진이 1.5배 이상 많습니다. 이병규(7번)는 KBO리그 삼진 최다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삼진의 증가는 선구안의 저하와 더불어 어떻게든 방망이에 맞혀 결과를 내지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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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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