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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와 윤항기, 신유는 이번 전국투어를 통해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줄 작정이다. '잘 살거야', '장밋빛 스카프', '친구여', '일소일소 일노일노'를 비롯해 추억의 팝송 등 다양한 레퍼토리와 섹소폰 연주 실력을 뽐낼 계획이며, 특히 윤항기가 1971년에 결성했던 '키브러더스' 오리지널 밴드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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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콘서트에는 공연기획사 관계자들이 몰려와 현장 분위기를 꼼꼼히 체크하고 각종 콘서트 제의가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이 때문에 태진아와 윤항기 두사람과 더불어 신세대 트로트가수로 인기 급부상중인 신유의 전국투어 논의가 급물살을 탔고, 올 하반기에 세사람의 환상의무대를 전국 팬들이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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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항기는 지난 1964년 한국 최초의 록 그룹 '키보이스'를 결성해 멤버로 활동했으며, '장밋빛 스카프', '여러분', '별이 빛나는 밤에', '이거야 정말' 등과 같은 명곡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지난해 9월에는 신곡 '걱정을 말아요'가 수록된 55주년 기념 골든 음반을 발표하며 컴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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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황제' 태진아와 '영원한 오빠' 윤항기, '트로트계의 아이돌' 신유, 세사람이 펼칠 환상적인 앙상블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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