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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서울 감독은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3-5-2 시스템을 내세웠다. 무실점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감바 오사카는 우사미와 패트릭, 투톱과 중원에 백전노장인 엔도와 곤노를 포진시켰다. 4-4-2 시스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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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들어 서울은 적극적인 공세로 골을 노렸다. 그러나 김치우의 공백은 컸다. 오스마르도 경고누적으로 결장해 진용이 두텁지 못했다. 수비라인이 허물어지며 자멸했다. 역습에 속수무책이었다. 서울은 일본의 미래인 우사미 다카시에게 후반 16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28분에는 요네쿠라에게 두 번째 골을 내줬고, 후반 40분 다시 우사미에게 멀티골을 헌납했다. 서울은 후반 종료 직전 교체투입된 윤주태가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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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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