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경기 준비 잘하겠다."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 선전을 다짐했다.
KIA는 21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대4로 역전패하며 상대에 위닝시리즈를 내줬다. 20승21패로 5할 승률이 무너졌다. 이날 경기 시즌 첫 선발등판한 김병현이 5이닝 2실점으로 선전했지만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내일 경기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KIA는 삼성과 주말 3연전을 이어간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