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라디오스타' 임수향, 과거 '강남 키스녀' 루머…"톱스타 男과 스킨십을…"

by

'라디오스타' 임수향

배우 임수향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도플갱어에 대한 언급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임수향은 과거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MC 봉태규로부터 "임수향이 강남에서 톱스타 남자를 바꿔가며 스킨십하고 다닌다고 하더라" "톱아이돌 멤버와 밤 늦게 술 마시고 애정행각을 했다"는 소문을 전해듣고 해명을 요구 받았다.

임수향은 "이런 얘기하는 거 싫어하지만, 사실은 (나와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가 강남에 있다"고 대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임수향은 "매니저가 날 집에 데려다주고 가는데 갑자기 내가 바로 옆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더라. 매니저도 헷갈릴 정도로 나랑 비슷하게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번은 촬영을 끝내고 집에 왔는데 (소속사) 사장님한테 전화가 왔다. '기자분한테 전화왔는데 네가 강남 술집에서 톱스타와 키스를 하는 등 스킨십을 과하게 하고 있다더라'라는 것이다"며 "그날 촬영을 안했으면 정말 억울할 뻔 했다"고 황당해 했다.

그러면서 임수향은 "그래서 그 당시 머리를 잘랐다"며 도플갱어 덕분에 스타일까지 바꿨다고 밝혔다.

한편 임수향은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임수향은 스스로 노안임을 밝히며 웃음으로 승화해 관심을 모았다. 의외의 집안 재력과 신세경 강민경과의 친구라인이 공개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임수향 '라디오스타' 임수향 '라디오스타' 임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