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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불문 출전 대상경주는 올해 두 번째다. 지난 16일 펼쳐진 JRA트로피도 암말 한정이었다. 외산 수말에겐 올해 대상경주에 도전할 수 있는 최초의 기회인 셈이다. 3세마는 54㎏, 4세 이상 마필은 59㎏을 부과하는 마령중량을 적용하기 때문에, 부담중량의 이점을 이용해 1승을 추가하려는 렛츠런파크 서울의 기대주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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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마 중 최고등급 레이팅을 부여 받은 마필이다. 올해 3승 중 2차례 승리가 각각 1400m, 1800m였기 때문에 경주거리도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그러나 지난해 6월 이후 승리가 없고, 12월에는 경주로 입장불량으로 출전 제외된 뒤 공백기를 가진 점이 어려움으로 꼽힌다. 3~4월 출전 1등급 경주에선 각각 6, 8위에 그쳤다. 59㎏의 부담중량 경험이 없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통산전적=12전 3승 2위 3회 3위 2회·승률 25.0%·복승률 50.0%·연승률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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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이후 5위 이내 입상권 성적을 놓친 적이 없다. 연승률도 77.8%에 달한다. 2등급 승급 뒤에도 1400m에서 1, 2위에 올라 출전 때마다 더 높은 레이팅을 부여 받고 있는 마필이다. 직전경주에서 6위서 선두까지 치고 올라와 코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승부근성을 보여줬다. 3번의 우승 중 2번을 합작한 기수 문세영과의 궁합도 좋다. (통산전적=9전 3승 2위 1회 3위 3회·승률 33.3%·복승률 44.4%·연승률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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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800m, 2000m 경주를 모두 차지해 레이팅 100에 진입했다. 선행 혹은 선입형 경주전개를 보여주고 있으나 20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할 만큼 종반까지 탄력을 유지하는 지구력이 강점이다. 선두 자리를 쉽게 내주지 않는 승부근성도 인상적이다. 직전경주에서는 57㎏의 부담중량을 극복하지 못 하고 4위에 그쳤으나, 3세마로 부담중량에서 이점을 안고 뛰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할 만하다. (통산전적=9전 4승 2위 3회 3위 0회·승률 44.4%·복승률 77.8%)
선입과 추입이 모두 가능한 마필이다. 가능성이 다양해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다. 1400m 이내 거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온 만큼 기대감이 크다. 다만 59㎏의 부담중량이 처음인 만큼 적응이 관건이다. (통산전적=11전 6승 2위 2회 3위 1회·승률 54.5%·복승률 72.7%·연승률 81.8%)
천구(미국·수·3세·레이팅 92·마주 조금제·조교사 33조 서인석)
단 4차례 출전에서 3승을 거두며 레이팅 92을 받은 마필. 3세마이기 때문에 부담중량이 직전 경주(56㎏)보다 2㎏ 적어진 게 이점이다. 연승률 100%의 안정된 전력도 눈에 띈다. 직전경주에서 1400m 단거리인데도 5마신차 승리를 거뒀다. 1400m의 거리에 최적화 되어 있는 점이 기대감을 높인다. (통산전적=4전 3승 2위 0회 3위 1회·승률 75.0%·복승률 75.0%·연승률 100.0%)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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