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의 기대주, 신인 김택형이 데뷔 첫 선발등판에서 2⅓이닝 3실점(1자책)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야수들의 실책이 아쉬웠다.
김택형은 2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2⅓이닝 3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64개. 피안타는 2개에 불과했으나, 볼넷을 4개나 내주며 어려움을 겪었다. 탈삼진은 2개였다.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가 2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렸다. 넥센 김택형이 LG타선을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목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5.20/
1회초부터 험난한 경기였다. 수비 실책으로 인해 1실점하고 말았다. 선두타자 박민우를 삼진으로 잘 잡았으나, 이종욱의 좌익수 뜬공 타구를 좌익수 강지광이 포구에 실패하면서 2루까지 진루를 허용했다. 곧바로 나성범의 우전 적시타가 이어져 선취점을 내주고 말았다.
테임즈를 2루수 뜬공으로 잡은 뒤, 이호준과 지석훈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다시 만루 위기를 맞았으나 손시헌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긴 1회를 마쳤다. 제구 불안으로 고전하기도 했지만, 비자책 1실점으로 잘 막았다.
2회는 선두타자 최재원을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견제로 최재원을 잡아낸 뒤 김태군과 박민우를 연달아 유격수 앞 땅볼로 잡았다.
김택형은 3회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종욱을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했으나, 나성범에게 중전아나, 테임즈에게 볼넷을 내주고 강판됐다. 1사 1,2루. 뒤이어 등판한 송신영이 이호준에게 유격수 앞 땅볼을 유도했지만, 유격수 김하성이 불규칙 바운드로 포구에 실패하며 1점을 더 내줬다. 지석훈으 우전 적시타로 김하성의 실점은 3점(1자책)이 됐다.
김하성은 이날 직구(32개)와 슬라이더(32개)를 정확히 절반씩 던졌다. 다소 제구가 불안하기도 했지만, 슬라이더의 각도가 좋았다. 야수진의 도움만 있었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이다.
목동=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김택형은 2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2⅓이닝 3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64개. 피안타는 2개에 불과했으나, 볼넷을 4개나 내주며 어려움을 겪었다. 탈삼진은 2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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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는 선두타자 최재원을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견제로 최재원을 잡아낸 뒤 김태군과 박민우를 연달아 유격수 앞 땅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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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이날 직구(32개)와 슬라이더(32개)를 정확히 절반씩 던졌다. 다소 제구가 불안하기도 했지만, 슬라이더의 각도가 좋았다. 야수진의 도움만 있었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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