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진영(35) 마저 부상으로 쓰러졌다. 왼 허벅지를 다쳤다. 경기 도중 교체됐다. 이미 앞서 이병규(41·등번호 9번)가 햄스트링, 정성훈(35)이 발목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상황이다. 게다가 박용택(36)은 허리 통증으로 엔트리에 남아 있지만 홈으로 복귀해 휴식에 들어갔다. 이로서 LG 베테랑 야수 'BB4(빅 브라더 4)'가 모두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손주인도 손등을 다쳐 재활군으로 내려갔다.
LG 트윈스가 부상으로 시즌 최대 위기를 맞았다.
LG 주장 이진영이 24일 사직 롯데전, 1-8로 끌려간 6회초 선두 타자로 출전, 2루수 내야 안타를 치고 1루로 전력 질주하다 1루 베이스를 밟고 쓰러졌다. 햄스트링에 통증이 찾아온 것이다.
LG 구단은 "이진영이 아이싱을 하고 쉬고 있다"고 말했다.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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