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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토트넘의 상대는 '난적' 에버턴이었다. 특히 원정 부담도 안고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다. 뚜껑이 열렸다. 주전 멤버를 풀 가동한 토트넘은 전반 24분 웃었다. 이번 시즌 허리케인을 몰고 온 해리 케인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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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년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은 토트넘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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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헛된 희망이었다. 상대가 맨유였다. 맨유도 이날 정예멤버를 출동시켜 승리를 노렸다. 그러나 강등되지 않겠다는 헐시티의 의지에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결국 전광판 시계는 멈췄고, 헐시티는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밖에 따내지 못했다. 그런데 뉴캐슬은 웨스트브롬위치를 2대0으로 꺾으면서 자력 잔류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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