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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4일 잠실 두산전까지 올시즌 두 번째 4연패를 기록했다. 4연패 동안 합계 6득점에 그쳤다. 한화 이글스와 두산을 상대로 경기당 평균 1.5득점 밖에 못 냈으니 패하는게 당연하다. 이 기간 홈런은 22일 두산전서 앤드류 브라운이 친 투런홈런 한 개 뿐이다. 마운드 난조도 있었지만 연패의 원인이 타선이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분위기 측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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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어깨 부상중인 최 정을 엔트리에서 제외시키지 않은 이유를 "열흘 안에 괜찮아질 것으로 봤다"고 했다. 열흘 안에 돌아오기는 했지만, 지금과 같은 컨디션이라면 팀에 도움이 될만한 활약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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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산전서 최 정은 어깨 상태가 괜찮기 때문에 출전이 가능하다고 했다. 몸이 괜찮다고 하는데 팀의 간판타자를 뺄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수를 중심에 기용하는 것 또한 팀으로서는 감수해야 할 부분이 있다. 이날 경기서도 최 정은 4차례나 주자가 있을 때 타격을 했지만, 진루타 하나 치지 못했다. 공격의 맥이 끊길 수 밖에 없다. SK에는 최 정 말고도 이재원 박정권 등 중심타자들이 버티고 있다. 정상 컨디션이 아니라면 타순에 있어 부담을 줄여주는 것도 가능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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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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