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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은 총 상영횟수 64회차에도 불구하고 전국 1652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9위, 다양성 영화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는 2015년 개봉한 다양성 극영화(한국 영화, 애니메이션 제외)로는 '위플래쉬'와 '아메리칸 셰프'에 이은 3번 째로, 100개 미만의 개봉관에서 시작하여 25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한 '아메리칸 셰프'와 타이 기록에 해당한다. 석가탄신일이 속한 주말을 맞아 더욱 많은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스틸 앨리스'는 주말 좌석점유율이 25%에 육박하고 예매율 또한 10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결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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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앨리스'는 아내, 엄마, 교수로서 행복한 삶을 살던 '앨리스'가 희귀성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기 시작하면서 온전한 자신으로 남기 위해 당당히 삶에 맞서는 이야기이다. 캐릭터의 폭넓은 감정을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표현해내는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줄리안 무어가 기억을 잃어가는 여교수 '앨리스'로 완벽 변신해 생애 최고의 열연을 선보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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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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