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전은 조진호 전 감독이 전득배 사장과의 미팅을 통해 성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한 20일 이후 최 수석코치를 후임 감독 1순위에 놓고 접촉했다. 대전으로써는 빠른 선임이 절실했다. 성적이 K리그 클래식 꼴찌다. 1승2무8패(승점 5)를 기록, 11위 부산과도 승점차가 6점으로 벌어져 있다. 무엇보다 7월 중순 2주 휴식기까지 11경기나 남아있어 벤치를 오래 비워둘 수 없었다.
Advertisement
1989년 포항에서 프로에 데뷔했던 최 수석코치는 현역 시절 국내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악바리'로도 유명하다. 작은 키와 다소 느린 스피드로 프로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했다. 그라운드 위에서 펼쳐질 모든 상황을 그림으로 그려 플레이로 실현했다는 내용은 아직도 축구계에서 회자된다. 최 수석코치는 A대표팀에서도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을 비롯해 1994년 미국월드컵, 히로시마아시안게임 등 메이저대회를 모두 경험했다. 이후 최 수석코치는 전남(1999~2000년), 수원과 일본 J리그 오이타 트리나드(이상 2011년)를 거쳐 2002년 부천SK 유니폼을 입고 현역에서 은퇴했다.
Advertisement
최 수석코치는 강력한 카리스마 속에 부드러움을 갖춘 지도자다. 해박한 축구 지식과 확실한 지도 철학을 바탕으로 젊은 선수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킹스컵 도중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은 이광종 전 감독의 부재 속에서도 선수들을 잘 이끌어 대회 우승컵에 입맞췄다.
Advertisement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결혼 후 韓 떠난' 김병세, 리조트급 美대저택 공개 "집 넓어 다이어트에 최적" -
‘아이유 예비 시모’ 강명주 암투병 끝 사망..오늘(27일) 사망 1주기 -
효민, '보낸사람 강동원' 선물 인증…"충성을 다할게요" -
“식당서 노출 금지” 최현석, 뿔났다..얼마나 심했으면 안내문까지 -
'고위험 산모' 남보라, 가족들 반대에도 "자연주의 출산하고 싶다" 선언 (편스토랑) -
MC몽,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경찰 수사 착수 -
'이병헌♥' 이민정, 무보정 프로필 사진은 처음.."내 얼굴 내가 못 봄" -
'안양예고 동창' 비 "김무열 말 넘 많아"→김무열 "고등학교 얘기 그만" ('크레이지 투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폰세와 슈어저는 선발이 '당연직'이라는데, 그러면 전 KIA 투수는 트레이드? "선발 5명 베스트로 간다" TOR 감독
- 2.[공식발표] 롯데의 충격선택! 사장·단장이 책임 떠안기로 → 도박 4인방 추가징계 없다
- 3.'3+5 선발 상비군 시스템' 삼중 안전장치! 역시 투수전문가 감독은 계획이 있구나 → 두산 선발진 재건 프로젝트, 플랜A B C까지 대비한다 [미야자키 현장]
- 4."때론 물러서는 것도 책임의 한방식" '여성체육인'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772일만에 전격 사퇴[단독]
- 5."경기해야 하는데..." 오키나와 적신 봄비로 무산, '최종전' 대표팀, '첫 경기' KT '발 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