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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두산과의 창원 3연전이 그래서 눈길을 끈다. NC는 올해 두산과 개막 2연전때 잠실에서 만나 모두 패했다. 이후 NC는 6연승을 달렸다. 이번에는 연승가도 과정에서 두산을 만나게 됐다. 단번에 순위표 정상을 차지할 수도 있는 일정이다. 마무리 김진성이 종아리 부상으로 빠지면서 힘겨운 5월이 될 것으로 보였던 NC는 임시 마무리 임창민 등 불펜진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임창민은 마무리를 맡은 뒤 15경기에서 1승 9세이브를 올렸다. 블론세이브는 한 개 밖에 없다. 뒷문이 든든해졌다. 이민호 최금강 임정호로 이어지는 중간계투진 역시 덩달아 힘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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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연전서 NC는 이재학과 원투펀치 해커, 손민한을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다. 최근 호투 중인 해커와 손민한, 안정적인 불펜진을 고려하면 타선에서 4~5득점이면 승리를 낙관할 수 있다. 그러나 두산 역시 쉽지 않은 팀이다. 공격력 만큼은 NC에 뒤지지 않고, 마무리에 노경은이 자리를 잡았다. NC 상대로 등판이 예상되는 마야, 니퍼트, 유희관의 선발진도 무시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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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NC와 함께 주목해야 할 팀은 SK다. 21~24일 한화, 두산을 상대로 4연패를 당했다. 탄탄한 선발진과 불펜진을 감안하면 SK의 연패는 다소 충격적이다. 연패 기간 동안 마운드가 부진하기도 했지만, 타선의 짜임새가 뚝 떨어진 것이 눈에 띄었다. 전문가들은 "SK가 이대로 떨어질 팀은 절대 아니다"고 하지만, 이번 주 롯데와 넥센 등 홈런포가 즐비한 팀들을 만난다는 점에서 또다른 시험대에 올랐다고도 볼 수 있다. SK로서는 투수들이 강민호 최준석 박병호 유한준 등 거포들을 견뎌내야 이번 주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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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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