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선수들 자기 역할 충실했다."
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이 5연패 탈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SK는 27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에이스 선발 김광현의 6이닝 무실점 6승 호투와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타선에서 원맨쇼를 펼친 박정권의 활약을 앞세워 6대0으로 승리했다. SK는 이날 승리로 5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25승20패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승리는 전체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충실히 잘 수행한 결과다. 김광현이 6회까지 실점없이 잘 막아줬고, 중심 타선이 좋은 공격력을 보여줬다. 특히, 박정권이 좋은 활약을 보여준 부분이 고무적이다. 5연패 동안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욕은 뜨거웠으나 그 부분이 그라운드에서 보여지지 못해 아쉬웠다. 오늘을 계기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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