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타격의 대폭발로 5연패를 벗어났다.
넥센은 27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서 박병호 윤석민 유한준 김민성 스나이더 등 5명이 홈런포를 날리는 등 17안타를 퍼부어 13대4의 대승을 거뒀다.
한현희는 선발로 나와 처음 삼성을 상대하며 5이닝 동안 9안타를 맞았으나 3실점으로 위기를 잘 넘기며 시즌 6승을 챙겼다.
연패를 끊은 넥센 염경엽 감독은 "5연패 동안 무기력한 경기를 보여드려 팬들께 죄송했다. 그동안 선수들의 마음고생이 많았고 연패를 끊기 위해 많은 노력했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팀이 제 페이스를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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