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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감독은 트레이드가 확정 된 후 전화 통화에서 "우리 입장에서는 승부처 확실하게 득점을 해줄 수 있는 슈터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추 감독 말대로 오리온스는 현재 매 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는 진출하지만 큰 경기에서 그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팽팽한 승부 속 확실한 해결사가 없었다는 자체 분석 하에 문태종 영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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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리온스가 이번에 넘겨준 1라운드 지명권은 사실상 반쪽 지명권이다. 오리온스는 서울 삼성과의 트레이드 과정에서 1라운드 지명 시 삼성보다 상위 순번이 나오면 그 순번을 삼성에 넘겨주고 하위 삼성 순번을 가져오는 합의를 했었다. 따라서 LG의 경우 삼성보다 무조건 하위 순번 지명권을 가져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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