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오승환이 승리-세이브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냈다.
오승환은 28일 홈인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라쿠텐 골드이글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양팀이 승부를 가리지 못한 상황에 연장 승부를 이어가 아쉽게 승리 또는 세이브를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2이닝 무실점 기록으로 평균자책점을 1.42에서 1.29로 낮췄다.
오승환은 양팀이 3-3으로 맞서던 9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2사 후 마키다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지만 후쿠다를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9회를 마쳤다.
10회에도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위기가 있었다. 선두 후지타에게 안타를 내줬다. 이어진 희생번트로 1사 2루 위기. 강타자 페냐를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1, 2루 상황이 됐다. 다행히 니시다를 2루 땅볼로 처리했다. 그 사이 주자들이 한베이스씩 진루해 2사 2, 3루. 오승환은 고토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고, 이어 등장한 이시미네를 상대로 삼진을 잡아내며 안도의 한숨을 쓸어내렸다.
오승환은 11회초 선두로 타석에 들어서야 해 대타 후쿠하라와 교체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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