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힘 스털링의 리버풀 잔류 가능성이 열렸다.
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스털링이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 지휘봉을 잡을시 팀에 남을 생각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털링은 다음시즌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올시즌 보여준 활약으로 첼시, 아스널, 맨시티, 바이에른 뮌헨 등이 스털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털링은 리버풀 팬들의 야유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서에 서명을 거부하고 있다. 더선은 스털링이 재계약을 거부하는 이유가 리버풀의 방향성에 대한 의구심 때문이라고 전했다. 스털링은 지금의 리버풀이라면 리그 우승이 힘들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도르트문트에서 전성시대를 보낸 클롭 감독이 부임한다면 분위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이 스털링의 판단이다. 클롭 감독은 올시즌을 끝으로 도르트문트를 떠나기로 했다. 리버풀은 브렌단 로저스 감독의 거취에 대해 고심을 거듭 중이다. 영국 언론은 로저스 감독이 팀을 떠날 경우 영입 1순위가 클롭 감독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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