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는 1일 라 프리마 천일㈜와 딜러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딜러십 계약을 통해 라 프리마 천일은 서울 서초와 대구 지역에 오는 8월 전시장을 오픈, 영업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FMK는 지난 5월 LV 위본모터스와의 딜러십 계약에 이어 라 프리마 천일과도 계약을 체결하며 기존 서울, 분당, 부산에 한했던 마세라티의 네트워크를 서울 서초, 대구, 광주, 대전 지역까지 확충하게 됐다.
FMK 이건훈 대표는 "이번 딜러십 계약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록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라 프리마 천일 박치현 대표도 이날 "마세라티의 새로운 딜러로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전력 질주할 것"이라며, "서초 및 대구 지역의 판매 및 서비스 강화를 통해 마세라티 고객들에게 보다 우수한 서비스 품질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