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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연인' 김주원, SNS에 의미심장 발언 "결혼? 혼자 살기도 힘들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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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연인 김주원

발레리나 김주원이 배우 신성록과 안재욱, 최현주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인 가운데, 그가 남긴 결혼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주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 정도 공감. 저 시대나 지금이나 예술가들이란… 결혼… 혼자 살기도 힘들긴 한데"라는 글과 함께 현대 프랑스 음악의 거장 라벨의 결혼에 대한 명언을 게재했다.

김주원이 올린 라벨의 명언은 "결혼은 우리 예술가들에겐 어울리지 않는다. 예술가들, 그리고 그들의 삶은 정상적이라고 보기 어렵다"라는 내용이다.

한편 김주원과 신성록은 지난 1일 서울 남산 반얀트리클럽앤스파에서 열린 배우 안재욱, 뮤지컬배우 최현주 결혼식의 하객으로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발레리나 김주원은 M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전임교수이자 국립발레단 객원 수석무용수로도 활동하고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발레리나다.

1997년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학교 졸업 후 1998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했으며 그해 발레 '해적'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15년 동안 수석무용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2006년에는 발레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에서 강수진에 이어 동양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최고 여성 무용수 상을 수상해 세계적인 발레리나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2010년 뮤지컬 '컨택트'에 출연,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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