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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민효린 열애 인정, 성형전 얼굴 보니 '코는 그대로 눈은…'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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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민효린 열애 인정

빅뱅의 태양(27)과 배우 민효린(29)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민효린의 과거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민효린은 지난 2012년 7월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코 성형설을 해명했다.

차태현은 민효린에게 "민효린하면 명품코다. 어디서 했냐?"고 직구를 날렸다.

이에 민효린은 "저는 정말 부모님이 물려주신 그대로다. 엑스레이가 있다. (보형물) 없다"고 해명했다.

오지호는 "나 본 적 있다. 매니저가 그 엑스레이 사진 들고 다니죠? 원래 이런 애라고"라고 증언했다.

민효린은 이에 "코는 안했다. 눈 집었다. 코는 정말 자연산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일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태양과 민효린이 사귀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민효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또한 "민효린과 태양이 교제하고 있다. 예쁘게 지켜 봐 달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태양이 발표한 솔로 음반 타이틀곡 '새벽 한 시'의 뮤직비디오에 민효린이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태양과 민효린은 당시 뮤직비디오에서 이별 후 서로 그리워하는 연인으로 등장했는데, 회상 장면에서 강렬한 키스신과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온라인 상에는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 및 커플 아이템 등으로 추정되는 운동화, 반지 등을 착용한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교제 의혹이 불거졌다.

실제로 이날 한 매체는 최근 민효린이 머물고 있는 서울 성동구 인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보도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태양 민효린 열애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