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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만난 블랙은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야구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다. 특히, 한국은 메이저리그와 트리플A 중간 수준이라고 알고 있다"며 "도전을 하고 싶었다"고 한국 무대 진출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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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은 마르테와도 친분이 있다고 했다.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함께 뛰며 얼굴을 익힌 사이였다. 블랙은 "아직 많은 얘기를 나눠보지는 못했지만, 한국 투수 스타일이 미국과 많이 다르다는 정도의 얘기를 들었다. 마르테는 정말 좋은 친구다. 도미니카에서도 맛집을 많이 데려갔다"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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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블랙에 대해 "30경기 정도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연습 배팅을 보니 중심 타선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 같다. 실전에서 변화구 대처 능력 등을 봐야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스위치 타자이기 때문에 경기 운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잘 치기만 한다면 어느 타석에서 치든지 상관 안하겠다"고 밝혔다. kt 나도현 운영팀장은 "삼진을 쉽게 당할 선수는 아니다. 덩치에 비해 생각보다 타구 비거리가 짧을 수는 있지만 컨택트 능력은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말도 진짜였다. 거구에 어울리지 않는 단타 3개와 선구안을 과시했다. 체구에 걸맞는 힘은 당연히 있는데, 이 힘을 텍사스 안타로 연결시키는 희귀한 능력을 발휘했다. 첫 번째, 세 번째 안타 모두 빗맞은 타구인데 힘에 의해 행운의 안타가 됐다. 첫 안타는 배트 손잡이쪽에 맞아 방망이가 부러지는 와중에도 안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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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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