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주전 가드 카이리 어빙(23)이 무릎 부상으로 남은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클리블랜드는 6일(한국시각) "어빙이 왼쪽 무릎 슬개골 골절로 수술을 받게 돼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어빙은 전날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NBA 챔프전 1차전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44분을 뛰면서 23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한 어빙은 연장 종료 2분여를 남기고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 클리블랜드는 100대108로 패배했다.
수술 후 3~4개월간 재활을 해야 하는 부상이다. 클리블랜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러브를 데려와 어빙과 함께 '빅3'를 구축해 챔프전까지 진출했지만, 우승 도전에 암초를 만났다. 이미 러브가 왼쪽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데 이어 어빙까지 잃고 말았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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