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간판타자 이대호가 6경기 연속 안타의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6일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대호는 지난 5월31일 야쿠르트전부터 6경기 연속 안타의 페이스를 이어갔다. 타율은 3할3푼으로 변동이 없었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쳤다. 0-1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이대호는 상대 선발 스기우치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쳤다.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바깥쪽 낮은 체인지업(시속 122㎞)을 받아쳐 안타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하지 못했다.
이어 4회 두 번째 타석 때는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후속 타자의 안타 때 홈을 밟았다. 그러나 이대호는 6회와 9회에는 각각 유격수 땅볼과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9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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