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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설문조사에서는 한국영화를 이끌어가는 투톱 김혜수와 전도연이 장군멍군을 불렀다. '대체불가 여배우' 김혜수는 '좋아하는 배우'에서 22.6%의 압도적인 표를 얻어 2위 전도연(9.8%)을 앞질렀다. 전지현 손예진 하지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연기 잘하는 배우'를 묻는 조사에서는 '칸의 여왕' 전도연이 28.2%의 지지로 김혜수(27.6%)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김혜자 하지원 손예진이 뒤를 이었다. 김혜수와 전도연은 최근 '차이나타운'과 '무뢰한'을 통해 마성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충무로 최고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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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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