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찰의 과잉진압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 경찰이 흑인 여학생들을 거세게 진압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해당 여학생들이 흑인이어서 인종차별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영상을 보면 당시 경찰은 수영장에서 열리고 있는 파티가 소란스럽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파티장에 있던 흑인 학생들을 바닥에 엎드리게 했다. 이 과정에서 비키니 차림의 여학생이 항의를 하자, 경찰은 여학생을 땅바닥에 내팽개치고 머리를 강제로 숙이게 했다.
이에 주변에 있던 학생과 시민들이 항의하자 해당 경찰은 총을 꺼내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역 경찰서는 "법적인 절차를 따랐을 뿐이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공정한 행동이었다"고 발표했다.
<경제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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