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에 휩싸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의 에이전트가 파리생제르맹(PSG) 잔류를 선언했다.
즐라탄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9일(한국 시각)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즐라탄은 PSG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라이올라는 "즐라탄은 PSG과 계약된 상태다. 스스로 떠나겠다고 결정할 수 없다"라며 "나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에게 '떠나지 않겠다'라고 대답했다. PSG는 즐라탄을 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매체는 "즐라탄은 PSG에게 꼭 필요한 선수다. 리버풀이나 아스널로 이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최근 즐라탄은 PSG와의 계약이 1년 남은데다 에딘손 카바니(PSG)의 기용문제, 지난 시즌 프랑스 비하발언, 건재한 기량 등이 겹쳐 리버풀-아스널-첼시-AC밀란 등 여러 팀들으로의 이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즐라탄이 지난 시즌 그답지 않은 장기 부상에 시달리는 등 다소 노쇠화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즐라탄은 지난 시즌 30경기 무려 29골 6도움(리그 24경기 19골)을 기록하며 클래스가 여전함을 증명했다. PSG는 즐라탄 입단 이후 3시즌 연속 르 샹피오나 우승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는 등 팀 역사상 가장 빛나는 시기를 보내고 있다.
따라서 즐라탄 자신이 이적을 원하지 않는 한, PSG가 즐라탄을 놓아줄리는 없어보인다. 즐라탄은 과거 "PSG는 내 인생 마지막 팀이 될 것"이라고 여러 차례 말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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