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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을 마친 벌랜더는 그동안 두 차례 마이너리그 등판에서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다. 지난 7일 트리플A 톨레도 소속으로 콜럼버스와의 경기에서는 5⅔이닝 동안 4안타 1실점으로 잘 던지며 복귀 준비를 마쳤음을 알렸다. 이날 93개의 공을 던진 벌랜더는 직구 구속이 최고 94마일까지 나왔고, 삼진은 9개를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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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랜더가 콜럼버스전 등판 후 며칠 동안 후유증이 나타나지 않음에 따라 메이저리그 복귀가 결정됐다. 디트로이트의 브래드 오스무스 감독은 AP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얼마나 잘 던질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찾고 있었다. 그는 아직 근육의 힘을 늘리고 만드는 과정에 있다. (복귀전이)부상에서 돌아온 뒤 겨우 3번째 등판이지만, 방해가 될만한 것은 많지 않다. 잘 던진다면 그에게 많이 의존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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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벌랜더는 2013년 시즌이 끝난 뒤 탈장 수술을 받아 지난해 15승12패, 평균자책점 4.54로 다소 부진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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