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초반 실점으로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된 것 같다."
11경기 연속 무승 슬럼프를 탈출하지 못한 이우형 FC안양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다.
안양은 1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상주 상무와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5로 완패했다. 꼴찌로 추락한 안양은 최근 12경기 연속 무승(8무4패)에 허덕였다.
경기가 끝난 뒤 이 감독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경기 초반에 실점한 것이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안양의 수비진은 경기 초반부터 실수가 잦았다. 공격수들은 승리에 대한 욕심때문인지 공격 전개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 감독은 "경기 초반에 일찍 실점하다 보니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 동안 경기를 보면 경기 내용이 좋아도 이기지 못하다 보니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심리적으로 실점하고 나면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는 부분이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슬럼프 탈출이 시급하다. 그러나 줄줄이 강팀과의 대결이다. 당장 13일에는 파죽의 서울 이랜드를 만난다. 이 감독은 "오늘 대패는 빨리 잊어버리고 이랜드전 승리에 도전하려고 한다"며 "선수들이 경기장에 나섰을 때 자신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지 말고, 빨리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
김동완, 또 소신발언..이수지 '유치원 교사 풍자'에 "좋은 교육 바랄 거면 교사 존중부터"[전문] -
“쓰으읍 탈락” 금발 돌싱녀 면전서 충격 발언...‘돌싱N모솔’ 역대급 무례남 등판 -
이수경, 교통사고 당했다…처참한 외제차 상태에 경차 구매 "두 달 넘게 입원" -
정선경, 도쿄서 포착되자 '♥남편 야쿠자설' 재소환…"직장인일 뿐" -
홍진경, 자연분만 출산 쉬웠다.."키크고 날씬하면 출산에 유리"(옥문아) -
'16kg 감량' 한혜연, 44kg 뼈말라 되더니 "55 사이즈도 널널해" -
허경환, '연매출 700억' 닭가슴살 사업 손 뗐다…'놀뭐' 고정에 집중 -
[청룡랭킹] 아이유, 무서운 상승세로 선두 김혜윤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