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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에게 이번 대회 출전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한국은 이완에게 '어머니의 나라'다. 호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완은 호주가 자랑하는 사이클 기대주다. 지난해 23세 이하 대회인 내셔널챔피언십 1위, 국제사이클연맹(UCI)로드사이클링 세계선수권 2위 등을 차지했다. 이완이 소속된 오리카 그린에지는 UCI에 등록된 도로사이클팀 중 최고 등급인 '월드팀'에 소속된 명문이다. 최고의 팀에서 가장 기대받는 선수로 출전한 만큼, '어머니 나라' 한국에서 밟는 페달에 힘이 넘칠 수밖에 없다. 이완은 '사이클링오스트레일리아' 홈페이지에 올린 자기소개에서도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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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방문이지만, 목표는 어디까지나 우승이다. 이완은 "누구나 그렇듯 부담감을 갖고 있긴 하다. 하지만 쉽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치러온 결과에 만족하지 않는다. 매 경기 집중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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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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