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협회가 2023년 여자 월드컵 개최 의사를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에 오른 다지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부회장은 13일 일본 후지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부적으로 2023년 여자월드컵 개최에 대한 뜻을 세우고 있다. 개최권을 따내고 싶다"고 밝혔다. 일본은 2011년 독일 여자월드컵 우승 뒤 '여자축구 붐'이 일면서 2019년 대회 유치를 적극 검토했다. 그러나 2019년 럭비월드컵에 이어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개최가 확정되면서 '너무 많은 국제대회가 열린다'는 반대여론에 밀려 결국 유치전에 나서지 못했다. 2019년 대회는 프랑스가 한국을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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