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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어머니 나라'서 별을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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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에게 한국은 '어머니의 나라'라는 점이 특별함을 더했다. 이완이 개인종합 우승을 결정지은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는 어머니 노은미씨(47)와 아버지 마크(47), 외가친척들이 찾아 특별함을 더했다. 어린 시절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 방문한 이완은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많은 시민의 열광적인 응원이 인상적이었다"며 "사람들도 나를 친절하게 맞아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불고기, 김치찌개 등 한국 음식을 정말 좋아하는데 대회 기간 중 먹을 수 있었다"고 웃음을 짓기도 했다. 이완은 "각 구간 우승을 목표로 달렸는데 좋은 결과를 내 기쁘다"며 "더 큰 무대에서 승리를 추가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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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드코리아, 세계로 나아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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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드코리아를 개최한 8개 지역은 만만치 않은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누렸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대회 효과 분석에 따르면 생산 파급효과 131억원, 부가가치 파급효과가 46억원이었다. 대회 운영 관계자 및 선수, 관람객들이 각 지역을 거치면서 쏟은 비용과 국내외 언론에 노출되면서 얻은 유무형의 홍보 효과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집계된 통계에 비춰보면 올해 대회 관람객 1인당 지출은 10만원, 미디어 노출 효과는 1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3차례 대회 성장률이 49.6%였던 점도 이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밖에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 숙식 지원, 경주운영 지원, 자원봉사자 운영, 지역행사 운영 및 홍보 등을 맡은 거점지역들도 노하우를 축적하게 되면서 보다 안정적인 대회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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