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과 WKBL이 오는 19일 심판 합동 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
KBL과 WKBL의 합동 심판 트라이아웃은 각 연맹이 출범한 이후 최초로 실시되는 것. 우수 심판 수급과 더불어 남녀 프로농구의 판정 통일성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양측은 기대했다.
트라이아웃은 1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용산중학교에서 열린다. 지난 15일까지 서류를 접수한 심판 지원자 총 42명(KBL 24명, WKBL 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FIBA 공식 국제심판 체력 테스트(The Official Physical Fitness Test for Referees) 및 실기 테스트(판정, 위치선정 등) 등으로 평가한다. 테스트 결과에 따라서 지원자들은 KBL 또는 WKBL에 각각 지명 받을 수 있다.
KBL과 WKBL은 합동 트라이아웃을 통해 예년보다 심층적이고 객관적인 검증 체계를 거쳐 실력과 전문지식을 두루 갖춘 뛰어난 심판 인력 충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FIBA 공식 국제심판 체력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심판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통해 향후 FIBA 주관 대회에서의 폭넓은 활약도 가능할 전망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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