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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취재진과 만난 윤 감독은 "대표팀에 가기전부터 선수들하고 얘기를 했는데 귀국하자마자 팀에 합류해서 뛰고 싶다고 하더라. 하루 전에도 연락했는데 뛰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하지만 경기에 나서는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루 전에 경기하고 왔기 때문에 선수 보호차원에서 뛰는건 피해야 한다"면서 "김승규와 임창우가 벤치에 있는 것만으로도 동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벤치에 넣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불의의 부상으로 김승규가 투입됐고, 20시간만에 2경기를 소화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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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김승규를 투입하고도 전북에 역전패를 당했다. 양동현이 전반 추가시간 헤딩 선제골을 넣었지만 에두와 이재명에게 연속골을 헌납해 1대2로 역전패했다. 윤 감독은 "결과가 아쉽다. 먼저 골을 넣었지만 후반에 전북의 외국인 선수들에 힘에 눌려 잘 대처하지 못했다. 후반에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한게 패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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